[일간투데이 이영두 기자] 한예슬이 게임을 하는 것과 클럽에서 춤을 추는 것 중 후자를 선택해 임원희에 알 수 없는 패배감을 선사했다.

2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배우 한예슬이 게스트로 등장해 남자들의 취미 중 클럽 가는 것과 게임하는 것 중 클럽에 가서 춤을 추는 것이 더 좋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방송에서 한예슬은 게임을 하면서 현질(아이템을 현금으로 사는 행동)을 하는 남자들이 안타깝다고 말하며 “춤을 추는 것은 하나의 운동이다”라고 전했다.

그러자 박수홍 어머니의 얼굴에는 미소가 이어졌다. 박수홍이 클럽 문화에 남다른 애착을 갖고 있는 것을 어머니도 잘 알고 있었기 때문. 반면에 앞서 게임 중독 경험을 털어놨던 임원희는 의문의 1패를 한 모양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