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5일~3월 1일까지 철원군 영북·영중면 일원 기동예정

▲ 탱크 동계 혹한기 전술훈련시 포사격 장면. 사진=엄명섭 기자
[일간투데이 엄명섭 기자] 육군 제1기갑여단이 2월 25일부터 3월 1일까지 비선동, 문혜리·와수리, 영북·영중면 일원에서 '혹한기 야외 기동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부대 관계자는 "도로 상에 군용차량이 이동시 각별히 안전운행에 주의가 필요하며, 저속으로 이동하는 군 장비 및 차량에 무리한 접근 및 추월시 예기치 못하는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해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부대는 "안전통제반과 대민피해대책반을 운영해 지역주민의 불편을 최소화 할 예정"이라며 "훈련간 발생하는 주민 불편사항은 적극적으로 조치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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