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에 참석한 관련기관 전문가 위원은 "서비스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20개 이상 운영하는 등 실적이 우수한 편이나 2019년에는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적극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많은 아동들이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받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아동복지 서비스 연계와 자원 조정을 위한 긴밀한 관계 유지는 물론이고 아동 사례관리의 효과성과 효율성을 꾸준히 강화해 취약계층 아동이 사각지대에서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기가정 및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아동(0~12세)들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다른 아동들과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함으로서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포천시 드림스타트 사업은 2007년 2월에 처음 시작해 2014년 9월에 포천시 전 지역으로 사업지역을 확대해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다.
엄명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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