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세무·건축·노무·부동산 등
5개 분야 전문가와 함께 민생해결 앞장
주요 사업내용은 법률·세무·노무·건축·부동산 등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지역구별로 현장을 찾아 1:1 상담을 통해 구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지난 12월 박지남 의원 대표발의로 '서울특별시 서초구의회 민원자문단 설치 및 운영조례'를 제정해 추진 근거를 마련했으며, 금번에 분야별 전문가들을 위촉하고, 4월에 역사적인 '제1회 찾아가는 현장의회 서초구의회고(go)'를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문가 위촉은 분야별로 공인협회에서 추천을 받아 공신력있는 분들로 확보했으며 변호사 5명, 세무사 4명, 건축사 4명, 노무사 4명, 감정평가사 3명 등 총 20명으로 이뤄졌다. 전문가들은 '찾아가는 현장의회 서초구의회고(go)'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분야별 맞춤상담을 하게 되며 의원들 입법활동 및 의정활동에 대한 자문도 실시하게 된다.
안종숙 의장은 "의회가 문턱이 높다고 여겨 발걸음을 못하시는 분들이 여전히 많다. 이번 서초구의회고(go) 사업은 찾아오는 분들을 수동적으로 만나는데서 탈피, 직접 구민들속으로 들어간다는 데 의미가 있다. 이번에 위촉되신 능력 있는 전문가들과 함께 분야별 상담서비스를 제공해 구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할 것이며, 궁극적으로 복리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엄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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