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부서 구 연천KT빌딩으로 3개부서는 본관 대회의실로

▲ 임시청사 이전약도 사진=연천군
[일간투데이 엄명섭 기자] 연천군은 구관청사 내진성능보강공사로 인해 업무시설을 구 연천KT빌딩과 본관 대회의실로 이전 임시청사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노후된 구관청사에 대하여 지진 등 재난에 대비 오는 3월 4일부터 5월 31일까지 3개월 여간에 걸쳐 내진성능보강공사를 시행한다.

이에 따라 구관청사에 입주된 관광과, 환경보호과, 건설과, 도시주택과는 인근 구 연천KT빌딩으로 안전총괄과(재난분야), 문화체육과는 본관3층 대회의실로 이전 3개월간 임시청사를 운영한다.

조태준 회계과장은 "직원들이 민원 및 본연의 업무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임시청사 이전을 신속하게 마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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