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한영민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달수 위원장은(더민주, 고양10) 26일 경기도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9 한국체육정책학회 동계세미나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달수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100세 시대를 맞아 국민 여가선용 및 건강증진 차원에서 생활체육의 역할을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체육도 복지의 개념으로 접근해 보다 많은 주민들이 생활체육을 향유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며 계속적인 지원의사를 나타냈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체육정책학회와 경기도체육회가 공동개최했으며 국민의 스포츠 활동참가 및 발전적 토대구축을 위한 스포츠비전 제안, 이재명 도지사의 생활체육 활성화 공약, 스포츠 클럽 개설 및 생애주기별 스포츠 프로그램 개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생활체육의 역할이 부각됨에 따라 추진됐다.

또 체육정책학회 회원 및 도체육단체 관계자 120명이 참석한 세미나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 이수원 사무관으로부터 '생활체육중심 지방체육 활성화방안'에 대한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생활체육, 학교체육, 체육활성화 조례 정비 방안 등 체육관련 현안들을 제시하며 서로 간 의견을 격의없이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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