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고려화학 놀이방매트
[일간투데이 김영호 기자] 지난해 라돈침대와 같은 사례가 발생하면서 생활 주변에서 라돈 등이 나오는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라돈은 1급 발암물질로서 많이 노출되면 암에 걸릴 수도 있다. 냄새도 안 나고 색깔도 없어 소리 소문없이 건강을 해치는 방사능 물질로 집에서 이미 라돈 수치가 높게 나오더라도 시공사도 환경부도 손을 놓고 있는 경우가 부지기수이기 때문에 피해사례가 늘고 있다.

최근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에서는 라돈측정기를 무상으로 대여하는 등 직접 확인하고 안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유아용 놀이방매트 전문브랜드 ‘고려화학매트’가 자사 제품에 직접 라돈측정수치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고려화학매트는 자사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라돈에 대한 간략한 설명과 함께 라돈수치를 측정하는 과정을 동영상으로 담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고려화학매트의 라돈수치는 0.39pci/L를 기록했다. 현재 국내 라돈수치 권고 기준은 다중이용시설 148Bq/㎥(4Ppci)로써 고려화학 매트의 수치는 매우 안정적인 수치로 확인되었다.

유아용 놀이방매트 전문브랜드 ‘고려화학매트’는 충격흡수에 탁월하고 부드러움과 포근함을 느낄 수 있는 개선된 원단의 에코 놀이방매트를 선보이고 있으며, 0세 이상 사용제품으로 어린이특별법(KC인증)을 올패스(all pass)하기도 했다. 맨바닥에 비해 60% 이상의 소음저감 효과가 있는 놀이방매트는 아파트 층간소음 방지 및 아이를 보호하는 목적으로 가정의 필수품으로 꼽히고 있다.

고려화학매트 관계자는 “라돈수치 공개를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제품임을 증명했다”며, “한국의류시험연구원에서 통과했으며, 한국생활환경 시험 연구소에서 안전성 여부를 실시해 유아 및 청소년의 건강에 안전함도 인증 받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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