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굿데이터코퍼레이션

[일간투데이 최유진 기자] 1년 만에 시즌3로 돌아온 Mnet '고등래퍼3'가 비드라마 화제성 1위를 기록했다. 현란한 랩 실력으로 3학년 A조 1위를 차지한 양승호가 출연자 화제성에서 9위로 진입을 시작했다.

비드라마 화제성 2위는 김종민, 황미나 커플의 결별 소식을 전하며 종영한 TV조선 '연애의 맛'이다. 황미나와 김종민은 각각 출연자 화제성 2위와 4위에 이름을 올렸다.

3위는 회기동 벽화골목 편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진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차지했다. 엑소 세훈과 워너원 출신 강다니엘이 알바생으로 합류한 tvN '커피프렌즈'는 지난주 대비 2계단 오른 4위를 기록했다. 1시간 알바생으로 깜짝 등장한 강다니엘은 출연자 화제성 3위, 일당백 활약을 선보인 엑소 세훈은 출연자 화제성 5위에 올랐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은 13인 멤버 세븐틴과 매니저의 일상을 담아내며 TV 비드라마 화제성 5위를 유지했으며 마마무 화사의 집순이 일상을 공개한 MBC '나혼자 산다'는 6위에 오르며 먹방 대세의 입지를 굳혔다.

 

사진=굿데이터코퍼레이션


7위는 첫 방송된 JTBC '트래블러', 8위는 JTBC '아는형님'으로 나타났다. JTBC '트래블러'는 다큐와 여행이 접목된 독특한 형식이라는 호평을 받았으며 배우 류준열은 출연자 화제성 1위, 이제훈은 출연자 화제성 11위를 기록했다.

이외에 세븐틴이 출연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6'는 9위, 그룹 몬스타엑스가 초대된 MBC every1 '주간아이돌'은 10위로 진입하며 지난주 대비 급상승한 화제성을 보였다.

본 조사는 TV 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2019년 2월 18일부터 2019년 2월 24일까지 방송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비드라마 184편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행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해 2월 25일 발표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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