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자녀 100명 선정 전달

▲ 사진=목포시
[일간투데이 방석정 기자] 목포복지재단(이사장 이혁영)은 지난 26일 새학기를 맞아 초·중·고교에 입학하는 저소득층 자녀에게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책가방과 안경을 지원(1천만원 상당)하고 위로 격려했다.

지원 학생은 초등학생 41명, 중학생 33명, 고등학생 26명으로 가족에게는 경제적으로 도움을 주고 학생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되었다.

지난 해는 저소득가구 아동 운동화지원, 지역아동센터 간식지원, 학교밖청소년 생활개선지원, 청소년 쉼터(남녀) 생필품 지원 등의 사업을 펼쳤고, 위기가구에 대한 학비와 의료비 지원 및 복지사각지대 학생 교복구입 지원 등도 추진했다.

이혁영 이사장은 "아동과 청소년은 목포의 미래를 가늠 할 수 있는 큰 자산으로 소중히 잘 보살피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시키는 것이 지역사회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말했다.

목포복지재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후원자 발굴사업을 전개하고 특히 아동·청소년 육성사업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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