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용마산 파크힐 아파트
[일간투데이 김영호 기자] 주택 시장에 연일 찬 바람이 불고 있다. 정부가 강력한 부동산 대책을 시행하면서 실제 아파트 거래량이 10년 전 세계 금융위기 시절 수준으로 떨어졌다. 지난해 11월 기준 아파트 거래 건수는 1천771건으로 지난 10년간 최저 수준에 머물렀다. 지난해 12월 거래량(지난달 28일 기준) 역시 1천147건에 그쳤으며 올해 1월 역시 단 349건만이 거래됐다. 주택 시장의 ‘거래절벽’이 상당히 높게 형성됐음을 입증한다.

아파트 거래가 크게 줄면서 고공행진을 지속했던 아파트 매매가격이 다소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많은 무주택자가 피해를 보고 있다. 가격 방어를 위해 실소유자들이 매물을 껴안고 있어 매물 품귀현상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까다로워진 대출 규제 역시 실수요자들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 아파트 마련에 필요한 대규모 자금을 확보하기가 어려워져 내집 마련의 기회가 점점 멀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서울 동북부 중심 지역인 중랑구 면목동이 수요자 사이에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중랑구 면목동은 그간 더딘 개발과 낙후된 생활기반시설로 저평가 받아왔다. 하지만 최근에는 서울의 새로운 명품주거타운으로 가치가 빠르게 상승 중이다. 개발 계획이 연달아 발표됐고, 신규 단지 개발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기 때문이다. 가격 역시 합리적으로, 최근 분양 시장에 나온 면목동 아파트들은 인기리에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면목동 1405번지에 들어서는 ‘용마산역 쌍용예가 더 클라우드’는 청약 1순위 모집(총 75가구 모집)에 총 1천686명이 찾았다. 평균 22.48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단기간에 전 주택 유형이 마감됐다. 면목3구역 재건축 사업으로 건립되는 ‘사가정센트럴아이파크’도 1순위 당해지역 청약접수(특별공급 제외 866가구 모집)에 총 3천887명이 몰리면서 평균 4.49대 1, 최고 13.5대 1의 청약 경쟁률을 달성했다.

이런 분위기를 등에 업은 ‘용마산 파크힐 아파트’ 역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면목동 371-134번지 일원에 건립 예정인 이 면목동 신규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5층, 3개동, 총 414세대(예정, Shift 155세대 포함)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34㎡, 40㎡, 49㎡ 등 최근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소형특화면적이 공급되며, 실수요자 사이에 인기가 좋은 59㎡, 84㎡ 등 중소형 평형도 함께 공급돼 폭넓은 선택의 기회를 제공한다.

직선거리 50m, 도보 1분 이내 거리에 7호선 용마산역이 자리해 초역세권 단지의 편리함을 누릴 수 있는 단지로도 호평받고 있다. 용마산역을 통해 강남권에 10분대 진입이 가능하다. 5호선과 경의중앙선, 경춘선으로 환승할 경우 서울 및 경기권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 근거리에 동부간선도로, 천호대로 등 광역 교통망이 풍부해 차량을 이용하기도 좋다.

중랑천과 아차산, 용마폭포공원 등이 근거리에 있어 쾌적한 주거 환경이 선사되는 점도 가치를 더한다. 숲세권 단지로, 서울 도심에서 경험할 수 없는 청정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용마산 파크힐 아파트에서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거리에 중곡초, 면남초, 용마중이 조성돼있고, 가까운 거리에 명문고인 대원외고 및 대원여고와 경희대, 외국어대, 시립대 등 대학교 시설이 모여 있어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자녀를 둔 학부모 수요자들 사이에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있다. 홈플러스, 코스트코, 경희대학병원 등 중랑구에 조성된 생활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으로 손꼽힌다.

향후 가치 상승도 기대할 수 있다. 중랑구 일대에 개발 사업이 다양하게 추진 중으로, 이에 따른 수혜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동부간선도로 지하화와 중랑코엑스(가칭) 조성은 대표적인 개발 호재다. 동부간선도로 지하화는 동부간선도로를 8차선으로 확장하고 고속화도로와 간선도로의 이원화로 지하화하는 사업으로, 지역 최대의 개발 사업으로 평가된다.

지역내 교통편의 개선이 기대된다. 중랑코엑스(가칭) 조성 사업은 KTX경강선(서울~강릉) 개통을 계기로 기획됐으며, 상봉과 망우역 일대를 쇼핑문화복합역사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도시미관개선, 관련 인프라 확충 등의 긍정적인 효과 창출이 예상되며, 지역의 주거 가치 및 지가 상승이 예고돼 귀추가 주목된다.

용마산 파크힐 아파트는 향후 상당한 프리미엄이 기대되는 아파트다. 지역 대표 주거 랜드마크 단지로의 성장도 예고된다. 내집 마련을 앞둔 수요자라면, 이 단지에 관심을 둘 필요가 있다.

한편, 홍보관은 중랑구 상봉동 126-42에 위치해 있으며, 사전 연락 후 방문하면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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