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본아이에프 반찬 메뉴 3종
[일간투데이 김영호 기자] 국내 대표 한식 프랜차이즈 기업 본아이에프가 반찬 메뉴 3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반찬 메뉴는 ‘본죽 버터 장조림’, ‘봄냉이 차돌강된장’, ‘우삼겹 부대볶음’으로 구성됐다.

본죽 버터 장조림은 부드러운 국내산 돼지 안심에 버터를 더한 제품이다. 기존 ‘본죽 장조림’에 밥과 버터를 더한 장조림 버터 비빔밥을 만들어 먹는 소비자가 많다는 점에 착안해 출시한 제품으로 어린아이들의 입맛까지 고려했다. 반찬으로는 물론 밥에 비벼 먹는 방식으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봄냉이 차돌강된장은 향긋한 국내산 냉이와 구수한 강된장이 조화로운 제품으로 부드러운 양지살과 감자, 양파, 버섯 등 다양한 재료를 더해 씹는 맛을 살렸다. 지난 10월 출시한 ‘독도바다 고둥 우삼겹 강된장’ 인기에 힘입어 출시한 제품으로 제철을 맞은 냉이의 향긋함을 강조했다.

우삼겹 부대볶음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우삼겹과 햄, 야채를 매콤한 소스에 볶아내 풍미를 한껏 살렸다. 본도시락의 인기 메뉴인 ‘의정부식 부대두루치기 도시락’을 밥과 함께 즐기기 좋은 반찬으로 재구성해 새롭게 선보인다.

본아이에프의 반찬 메뉴 3종은 전자레인지에 가열하는 간단한 조리방법으로 누구나 손쉽게 든든한 한 끼 식사를 즐길 수 있다. 한 끼에 먹기 적절한 양으로 구성되어 남는 음식이 부담스러운 1~2인 가구에게도 적합한 제품이다. 또한, 용기 타입의 제품으로 보관 및 섭취에 편의성을 더했다.

반찬 메뉴 3종의 용량은 80g으로, 가격은 2,500원이다. 편의점 미니스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추후 이마트24를 통해서도 판매하며, 봄냉이 차돌강된장의 경우 세븐일레븐에도 입점 예정이다.

본아이에프 엄성호 연구원은 “이번에 출시된 반찬 3종은 나른해지기 쉬운 봄 입맛을 돋워줄 수 있도록 다채로운 맛과 식감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며, “앞으로도 맛과 영양을 맞춘 건강한 가정간편식으로 현대인들의 건강한 한 끼를 책임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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