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네이버 증권 캡처)

[일간투데이 이영두 기자] 주식 전문가들이 급상승세를 보인 빅택의 주식 동향에 대한 조언을 남겼다. 

28일 북미 정상 간의 핵담판이 결렬되자 빅텍의 주가가 전일 대비 25.25% 급등해 전쟁 발생 전 주식 동향과 흡사한 움직임을 보였다.

방위산업 관련주(방산주)의 대표로 알려진 빅텍은 방상주의 특징처럼 북한의 핵실험, IBCM 발사 등의 도발이 시작되면 어김없이 주가가 치솟았다.

이에 이날 북미 2차 핵담판 결렬로 급등한 빅텍의 주식에 대해 매매 타이밍을 잘 선별해야한다는 조언들이 존재했다. 이날 북미 정상 간의 대화가 합의점을 찾지 못했지만 향후 긍정적인 결과가 도출될 가능성이 높은 이유에서다.

이와 관련해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북한과 낙관적인 합의점을 도출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빅텍을 비롯한 방산주 투자자들은 북한의 동향을 주시하며 계속적으로 매매를 반복해야만 수익을 남길 확률이 높은 것으로 해석됐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