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강릉 그린횟집

[일간투데이 김영호 기자] 새 학기, 입학 등 새로운 환경과 계절이 찾아오는 3월, 따뜻해진 날씨로 교외로 나들이를 떠나는 가족들이 겪는 흔한 고민은 어떤 곳으로 떠날 것인지, 떠난 곳에서 어떤 것을 먹을 것인가이다.

이런 고민을 덜어줄 수 있는 강릉은 한결 날씨가 풀린 요즘, 시원하고 청량한 바닷바람과 함께 신선한 제철 해산물을 즐길 수 있어 도심을 벗어나 힐링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여행지로 손꼽히고 있다.

강릉 가볼 만 한 곳으로 먼저 손꼽히는 경포대와 주문진은 탁 트인 동해와 신선한 해산물을 즐길 수 있어 많은 사람이 찾는다. 바다와 항구 근처에 즐비한 경포대 횟집과 주문진 횟집은 강릉을 찾은 사람들이 추천하는 강릉을 찾는 이유이기도 하다.

대표되는 강릉 여행코스와 더불어 최근 강릉 사천진항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사천진리 해변과 항구를 함께 볼 수 있는 이곳에서는 일상 속 피로와 여독을 풀 수 있는 펜션과 제철 해산물을 이용한 신선한 요리를 즐길 수 있는 강릉 맛집들을 만날 수 있다.

이 중 강릉 맛집을 찾아온 여행객들과 현지인들은 30년 전통의 강릉 맛집 그린횟집에서 신선한 해산물로 요리한 쟁반회, 광어, 우럭, 등의 활어회와 주인이 직접 운영하는 대게·홍게 잡이 배를 통한 대게요리를 맛볼 수 있다. 이곳은 SBS 생방송투데이 고수뎐 :전설을 말하다를 통해 TV로 방송되기도 했다.

또한 강릉맛집 그린횟집은 자연산 회, 홍게로 이뤄진 세트 메뉴와 전복, 해삼, 오징어, 멍게, 등 동해에서 잡히는 기타 어종을 포함한 다양한 종류의 횟집 곁들이 음식을 선보인다. 이 신선한 해산물 요리를 탁 트인 바다가 바로 보이는 그린횟집의 넓은 창과 함께 즐긴다면 운치있는 분위기 속에 식사를 할 수 있다.

한편 그린횟집은 식당을 찾은 사람들에게 30% 할인된 가격으로 직접 운영하는 펜션을 제공하고 있어 그린횟집을 찾은 여행객들은 맛있는 음식과 함께 휴식도 즐길 수 있다.

강릉맛집 그린횟집 관계자는 “추위가 잦아들면서 교외로 떠나는 여행객들이 많아 식당을 찾는 사람들도 함께 늘고 있는데 어른부터 어린이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게 요리부터 신선한 활어회까지, 맛있는 음식들을 통해 강릉을 즐긴다면 일상에서 쌓였던 스트레스와 피로를 풀 수 있는 만족스러운 여행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강릉역 맛집으로도 알려진 그린횟집에 대한 예약 문의는 그린횟집 대표번호로 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