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경기도의회
[일간투데이 한영민 기자]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안산1)이 3·1절 100주년을 맞아 "경기도의회는 구국투혼의 역사를 가슴에 새기고 후손에게 가르치며 도민의 대의기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 의장은 1일 오전 수원시 팔달산 '3·1 독립운동 기념탑'을 찾아 참배한 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제100주년 3·1절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수원11), 정희시 보건복지위원장(군포2), 이필근(수원3)·김직란(수원9)·장현국(수원7)·김영해(평택3)·김은주(비례)·이애형(비례) 의원 등이 참석했다.

송 의장은 "100년 전 오늘의 함성과 바람대로 우리는 이 땅의 주인이 되었고, 세계 평화의 주인공이 돼가고 있다"며 "역사를 잊지 않는 것이 애국이고 보훈이다. 경기도의회는 경기도민이 3.1운동의 역사를 잊지 않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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