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김종서 기자] 인천광역시는 올해 노인복지관 2개소를 개관해 노인 여가문화 생활이 활성화 지원 및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힘쓴다고 1일 밝혔다.

올해 개관되는 노인복지관은 오는 4월 서구 검단노인복지관, 오는 6월 강화군 노인문화센터로 해당 지역 노인을 대상으로 노인여가문화 프로그램 운영, 건강증진 사업, 지역사회 참여 지원 사업 등이 진행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시 노인종합문화회관을 포함해 총 22개소의 노인복지관을 운영·지원하고 있다.

노인복지관에서는 여가문화·건강지원·일자리·자원봉사·사회참여 등 노인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에 따른 서비스를 제공해 정서적 지지, 커뮤니티 활동 지원, 지역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 노년을 열어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윤병석 시 노인정책과장은 "지역별 균형 있는 노인복지관 인프라 확충을 통해 노인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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