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금천구
[일간투데이 엄정애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난달 27일 오후 1시 30분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금천 꿈나무 과학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융합영재 양성을 위한 과학교육 기반을 마련하고자 구와 G밸리 한국녹색도시협회, 한양대학교가 함께하는 산·관·학 협력 시범사업으로 추진됐다.

이날 초등학생과 학부모 250여명이 참여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과학 강연극 '마법사 Q', 소리의 3요소, 도플러의 원리, 공명의 원리를 체험 할 수 있는 '미니과학관'을 운영했다. 또, 꿈틀이 뱀 로봇, 누드헤드폰 만들기, 차선을 따라 움직이는 자동차 중 1가지를 실험해 보는 '실험체험' 등을 진행했다.

구는 이달부터 6월까지 'G밸리 기업시민청'(디지털로10길 9, 현대아울렛 6층)에서 매주 토요일 '엄마와 함께 하는 초등반 과학교실' '올림피아드 도전 중·고등반 과학교실' 2개의 정규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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