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KAIS활용 일제점검 8월까지 마무리

▲ 포천시가 2월부터 오는 8월까지 2019년도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일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포천시
[일간투데이 엄명섭 기자]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2월부터 오는 8월까지 2019년도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일제조사는 포천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함으로써 시민들의 안전과 주소 사용의 편리성을 도모하고, 도로명주소 안정적 정착과 정확한 도로명주소 사용 및 관리를 하고자 실시되는 것이다

포천시에 설치된 안내시설은 도로명판 3천731개, 건물번호판 4만 2천494개, 기초번호판 981개, 지역안내판 3개 등이며 시설물의 규격과 설치 위치가 도로명주소 안내시설규칙에 적합한지 여부와 시설물의 상태 및 부착 누락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 후 훼손된 시설물을 정비할 계획이다.

변긍수 민원토지과장은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일제조사는 시민들이 편의를 도모하고 안내시설물의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해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