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 영통구는 광교지구 동역교 보행로 조명시설 일제정비 추진한다. 사진=영통구
[일간투데이 허필숙 기자]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송영완)는 3월 중으로 용인서울고속도로 하부 터널인 동역교 보행로 구간내 보행자 안전을 위한 조명시설을 28개소 신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통구는 매년초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면서 지역주민대표와의 열린대화 행사를 통해 다양한 주민의견에 귀 기울이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데,

올해도 다양한 주민 건의사항 중 동역교 보행로에 조도개선을 요청하는 주민의견을 수렴하여 조명시설을 신설하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송영완 영통구청장은 "시민이 주인이 되는 정책을 지향하여 주민의견에 적극적으로 귀 기울이고 수용이 가능한 건의사항은 신속한 사업추진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에 빠르게 대응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동역교 보행자 안전을 위한 조명시설 신설사업을 통해 안전한 보행 환경 마련으로 범죄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밝고 친근한 도로환경의 기반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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