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시4-H연합회가 포천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회원 및 내빈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천시4-H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있다. 사진=포천시
[일간투데이 엄명섭 기자] 포천시4-H연합회(회장 김창민)는 2월 28일 포천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회원 및 내빈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천시4-H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김선도 전임회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농업여건속에서도 청년농업인들이 큰 보탬이 되어 극복하자"고 당부하며 "앞으로 57대 경기도4-H연합회장으로 활동하며 더 큰 시야로 포천농업, 나아가 경기도 농업발전을 위해 전진하겠다"며 아쉬움을 달랬다.

김창민 취임회장은 "아직 많은 회원이 활동하고 있지는 않지만 포천시 농업에 대한 애착과 젊음이라는 열정으로 더욱 성장 할 수 있는 단체가 될 것"이라며 "포천농업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잘 이끌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김창민 회장은 학교4-H회 및 대학4-H회 활동과 한국농수산대 졸업 후 후계농업경영인으로서 성실히 영농에 종사하고 있으며, 포천시4-H연합회 부회장, 경기도4-H연합회 대외협력국장직을 역임하며 탁월한 리더십을 인정받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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