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물관리 관련 시제품·프로그램 등도 선봬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한국수자원공사가 수자원 감시, 스마트물관리 관련 시제품과 프로그램 등 물관리일원화의 핵심기술을 발표했다고 4일 밝혔다.

수자원공사는 지난달 28일 대전 K-water연구원에서 열린 '물관리일원화 핵심기술 및 연구·개발(R&D) 주요성과 발표회'에서 수자원 및 수재해 감시에 필요한 위성영상 활용 기술, 신규댐 수질 및 녹조 관리방안 등 6건의 물관리일원화 핵심기술을 발표하고 스마트물관리 프로그램 등을 시연했다.

아울러 효율적 관망관리를 위한 용수공급관로 내·외면 첨단 지능형 정밀진단 시스템 등 자체 개발한 물관리 기술 시제품 및 12개 연구성과도 전시됐다.

박재영 K-water연구원 원장은 "앞으로도 4차산업혁명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물관련 기술의 지속적 연구 개발 및 성과공유를 통해 다양한 물 문제 해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