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생활의 달인'

[일간투데이 이영두 기자] 4일 소금앙버터가 방송에 소개돼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소금을 이용한 달콤한 팥빵인 소금앙버터는 이날 오후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 다뤄졌다.

달인은 다른 가게에서 안하는 빵으로 경쟁을 하고 싶어 소금앙버터를 만들게 됐다고 설명했다.

경력 12년 차인 달인의 빵을 맛 본 손님들은 “절대 짜지 않다”며 “소금빵이라는 말을 하지 않으면 소금이라는 단어를 연상시킬 수 없을 것이다”고 평했다.

이날 달인은 다시마와 섞여있는 소금 단지를 보여주었다. 그는 다시마를 천일염 속에 10일 동안 숙성해두면 소금의 풍미와 감칠맛이 더욱 살아난다고 설명했다.

그는 소금과 생크림을 섞은 뒤 냉장고에서 6시간 숙성시켰다. 이후 체반을 이용해 생크림과 소금을 다시 분리했다. 달인은 소금의 짠맛과 불순물은 생크림과 함께 빠지고 생크림의 고소한 맛이 소금에 배게 된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