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 교육지원청,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교사, 학생 등 60여명 참여

▲ 장창우 논산경찰서장을 비롯한 시청, 교육청 등 관계자들이 지난 4일 오전 8시, 관내 내동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개학일 어린이 교통안전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사진=논산경찰서
[일간투데이 류석만 기자] 충남 논산경찰서(서장 장창우)는 지난 4일 오전 8시, 관내 내동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어린이 교통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개학일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장창우 경찰서장을 비롯해 시 행복도시국장, 논산계룡교육지원청 교육과장,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교사, 학생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캠페인에서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 홍보용 문구세트(자, 연필, 지우개) 및 교통안전수칙이 적힌 홍보 전단지를 전달했다.

또한 시민들에게는 어린이 안전띠(카시트) 착용 및 어린이 보호구역내에서는 주·정차 금지 등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법규를 준수해 줄 것을 홍보했다.

장창우 경찰서장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는 반드시 서행을 하고, 어린이들의 시야를 방해해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불법 주·정차 행위는 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학부모 및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