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는 상병헌 의원과 노종용 의원이 5분 자유발언대에 올랐다.
상병헌 의원은 관내 학생들의 통학 여건 개선책 마련을 거듭 촉구했으며, 노종용 의원은 도시와 농촌 상생을 위한 푸드플랜 수립으로 지속 가능한 로컬푸드 발전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통과된 본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2019년도 제1호 세종시 추경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과 제안 설명의 건'과 '2019년도 세종시 교육청 직속기관설립 및 학교 이전배치 기금운영 계획 변경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과 제안 설명의 건' 등이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시정연설을 통해 “이번 추경 예산안은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사회책임복지 강화와 지역균형발전, 대중교통 불편 해소 등 긴급한 지역 현안 해결에 중점을 두고 편성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날 본회의 통과로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액은 1조 6천243억원으로 확정됐다.
한편 2019년 행정사무감사 기간은 5월 21일~6월 3일(14일간)까지로 결정됐다.
류석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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