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들이 만든 생산품에 대한 인식 개선과 함께 취업 기회를 제공해 일하는 보람과 자립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장애인일자리카페는 암사2동 주민센터, 온조대왕문화체육관, 서울 암사동 유적, 강동구청 제2청사에서 운영 중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장애인 복지의 개념이 재활에서 스스로 생활해 나갈 수 있는 자립으로 바뀌고 있다"며 "발달장애인이 날마다 성장한다는 의미의 '발랄카페'란 카페 이름처럼 지역 주민들과 장애인들이 어울려 소통하며 사회의 일원으로써 활동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엄정애 기자
jaja47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