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체계적인 활동 위한 운영계획 등 논의

▲ 충남 서천군은 지난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노박래(사진) 서천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군민평가단의 체계적인 활동을 논의하기 위한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서천군
[일간투데이 류석만 기자]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19년 군민평가단의 체계적인 활동을 논의하기 위한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한선교 군민평가단장의 주재로 추진된 이날 정기회의는 2019년 ▲군민평가단 운영계획 ▲분과위원별 활동 강화 방안 ▲평가단 역량 강화 추진 및 제3기 군민평가단 구성·운영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평가단은 이달부터 주요사업장 현장 평가를 실시하는 한편 ▲분기별 분과위원장 중심 회의 개최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초청 특강 운영 ▲정책 제언 활동 등 군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 할 계획이다.

또 오는 8월 제2기 군민평가단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읍면별 인구수, 성별 등을 고려한 공개모집, 연임 등을 통해 제3기 군민평가단을 구성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그동안 군민평가단의 다양한 군정 참여 활동 덕분에 우리군의 군정 홍보와 주민참여에 있어 대내외적으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군민평가단은 공직자와 군민 간의 가교 역할을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앞으로도 군정 발전에 많은 활동과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2017년 8월 출범한 제2기 서천군 군민평가단은 군민 대표로서 ▲기획·행정·관광, 복지·환경·안전 ▲산업·경제·도시개발 등 3개 분야에 대한 군정 자문 ▲평가 ▲지역주민 의견 전달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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