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는 엄마 경력단절 예방, 취업 희망 여성 일자리 제공
투입하는 사업비는 6천만원이다. 성남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정리수납 전문가 과정'을 수료한 중장년 여성들이 하루 11만~14만원의 보수를 받고 워킹맘 가정을 찾아가 가사를 돕는다.
1가구당 5명의 정리수납 전문가가 방문하며, 서비스는 사전진단, 공간개선, 사후관리 등 3단계로 진행된다.
주거공간개선 서비스 신청 자격은 공고일(2월 22일) 기준 성남시에 살면서 만 18세 이하의 미성년자 자녀를 둔 중위소득 100% 이하의 워킹맘 가정이다.
초등학생 이하의 다자녀 가정은 우선 지원 대상이다. 성남시는 2015~2017년 2천800만원을 들여 한부모 가족 등 50가구 대상 '주거공간개선 서비스'를 폈다.
홍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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