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들의 등·하교 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학교 주변을 관찰하고 위험상황 발생 시 경찰과 협조해 바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구는 최근 모니터링 요원 3명을 신규 배치했다.
이강호 구청장은 "학교 주변에서 어린이 안전사고나 유괴·납치 사건 등 긴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 경찰과 함께 실시간으로 대응해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할 것"이라며 "아이들의 학교 폭력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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