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인천시 동구
[일간투데이 박구민 기자] 인천 동구는 오는 20일 '다 함께 동구에서 행복한 일자리 찾기, 2019년 제1회 동구 채용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공동으로 개최하고 동구기업인협의회, 동구한마음종합복지관, 동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 인천광역시 여성복지관, 재능대학교 등 지역 내 관계기관과 협력해 장애인, 노인, 청년, 다문화가족 등 다양한 계층의 일자리를 발굴·연계할 예정이다.

성별과 연령에 관계없이 일자리를 구하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행사에 참여한 구인업체와 구직자에게 1:1 현장면접을 통한 직접 채용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날 50여 개 기업이 직·간접으로 참여할 예정이며 ▲맞춤형 직업상담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직업카드를 활용한 내 직업 찾기 ▲무료 이력서 사진 촬영 ▲금연클리닉 및 치매상담 ▲구직자 스트레스 검사 등 각종 부대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인 '동구 양질의 전문자격 청년인턴 사업'및'동구 유투브 청년 홍보단'에 참여할 청년 면접을 함께 진행한다.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구인업체와 구직자는 동구일자리센터로 미리 참가신청 접수를 해야 하며, 기타 면접 준비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행사 전 일자리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각종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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