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한국지엠
[일간투데이 김종서 기자] 한국지엠(GM)은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가 인천유나이티드 프로축구단의 공식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6일 밝혔다.

한국지엠 영업본부 최상기 상무와 인천구단 전달수 대표이사 등은 이날 인천축구전용경기장 내 사무국에서 공식 파트너 관련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쉐보레는 올시즌 동안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홈경기 관람객을 대상으로 쉐보레 스파크 경품을 지원하고, 홈 경기장과 구단 홈페이지에 쉐보레 브랜드를 홍보할 수 있게 된다.

쉐보레는 또 홈경기에 쉐보레 제품 전시와 차량 점검 서비스, 쉐보레 가족데이, 저소득가정 경기초청 등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달수 대표이사는 "지난해 큰 어려움을 극복해 낸 인천의 대표 자동차 브랜드인 쉐보레가 공식 파트너가 된 것을 환영한다"며 "시민과 지역 기업들의 격려를 바탕으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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