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 권선구는 5일 건전한 청소년 문화 정착을 위해 청소년 선도 보호 및 학교폭력 예방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사진=권선구
[일간투데이 허필숙 기자]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이택용)는 지난 5일 오후 권선구 구운동 일월지구에서 개학을 맞아 청소년들의 탈선을 예방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 정착을 위해 청소년 선도 보호 및 학교폭력 예방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합동캠페인에는 법사랑 권선지구협의회 위원, 권선구 관내 6개동 청소년 지도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인근 상가지역의 일반음식점, 노래연습장, 편의점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일탈행위 예방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홍보 스티커를 부착하고 피켓과 어깨띠를 착용하고 청소년 유해환경 계도문 등의 전단지를 배포하는 홍보 활동도 함께 전개했다.

권선구 관계자는 "개학을 맞아 청소년들이 건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자랄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도·단속 캠페인을 펼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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