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장선 평택시장이 지난 5일 통복동에서 가진 시민과의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평택시
[일간투데이 진두석 기자]정장선 평택시장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시민들과 소통하기 위한 ‘2019년 상반기 읍·면·동 시민과의 간담회’를 갖는다.

지난 5일 통복동을 시작으로 15개 읍·면·동별로 갖는 시민과의 간담회는 시민과 소통에 중점을 두어 건의사항 청취와 대화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하는 한편 권역별 주요 추진사업과 각 읍·면·동의 현안사항에 대해 시청 실·국·소장이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는 시정비전을 '시민중심 새로운 평택'으로 정하고 시정목표로 ▲품격있는 국제도시 ▲소통하는 열린도시 ▲환경우선 클린도시 ▲환황해권 경제도시 건설을 위해 '소통, 나눔 그리고 혁신'을 핵심가치로 삼아 운영하고 있다.

이날 통복동 시민과의 간담회에는 지역구 시의원 및 단체장 등 100여명이 시민들이 참석해 지역의 현안 및 건의사항에 대해 기탄없이 의견을 제시했다.

정 시장은 "시민 여러분이 시정을 이끄는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시민참여를 확대·강화해 지역현안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민과의 간담회는 3월 중에 포승읍, 세교동, 송북동, 현덕면, 지산동에 이어 4월에는 신장1·2동, 서탄면, 비전1·2동, 서정동, 고덕면, 오성면, 신평동에서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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