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단속 기간 동안 3인 1조 2개 반을 운영해 주요 하수관 및 맨홀에 대한 매시간 수질상태 확인과 수질자동측정망(TMS)을 활용한 유수지 수질오염도 확인 등 실시간 환경감시를 한다.
또 야간·새벽시간대에 불시 환경단속을 수시로 시행해 불법행위 발견 시 해당 사업장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고의적·상습적 악질 환경사범에 대해서는 시 특별사법경찰과 공조해 강력히 대응할 방침"이라며 "향후 지속적인 수질오염 감시활동을 전개해 물 환경 보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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