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면적 1천320㎡ 3개층 규모…미래 인재 양성 위한 투자
이번에 신축·기증하는 우정학사는 연면적 약 1천320㎡ 3개층 규모로 132명을 수용할 수 있는 기숙사 33실(1실당 4인)과 샤워실, 탈의실 등의 부대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신명호 회장 직무대행은 "우정학사를 통해 학생들이 존경하는 선생님의 지도와 사랑 속에서 꿈과 희망을 키우고, 지역사회는 물론 국가를 이끌어 나갈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영그룹은 육영사업뿐만 아니라 국내 초·중·고교, 대학교에 기숙사, 도서관, 체육관 등 100여 곳의 교육 및 문화시설을 기증하는 등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투자하고 있다.
부영그룹이 지금까지 사회에 기부한 금액만 7천600억원이 넘는다. 지난 2014년에는 500대 기업 매출 대비 기부액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송호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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