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워크메디 제공
[일간투데이 김영호 기자] 병의원마케팅전문 ‘휴먼리브즈’에서 병의원 경력단절 및 신입 및 경력 구인구직에 특화된 채용정보 사이트 ‘워크메디’를 개설했다.

사회 전분야에서 전문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 채용정보산업에도 직종별 전문서비스가 속속 선보이고 있다.

직종별 채용정보서비스가 잇따라 등장하는 것은 업종이 갈수록 세분화되고 있는 데다 전문성을 살리려는 의도에서 비슷한 업종내에서의 이동이 잦아지는 시대 변화를 반영한 결과로 좀더 세분화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전문정보를 원하는 해당분야 구인·구직자들을 고정고객으로 끌어들이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또 워크메디처럼 특정 분야에만 집중해 정보를 보여주는 장점때문에 해당 분야의 산업 동향을 읽을 수 있고 동종업계 종사자간 의견을 교환하거나 특정 주제 관련 세미나 등 관련 정보도 얻기 쉬운 장점이 있다.

이와 관련해 워크메디의 이성수 대표이사는 “의료산업발전에 따라 세분화되고 있는 직종에 걸맞게 채용정보서비스도 전문화될 필요가 있다”며, “전문화된 채용정보는 자신에게 꼭 맞는 직장 및 직원을 구하는 최선의 선택”이라고 말했다.

워크메디를 운영하는 휴먼리브즈는 오픈 가입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의료기관에서 회원가입을 하고, 채용정보를 등록하면 메디컬 마케팅 기획전문 휴먼리브즈에서 직접 의료기관을 방문해 무료로 마케팅 점검 및 경영 컨설팅을 해준다. 신청기간은 5월까지이다.

또한 개인회원으로 회원가입을 하는 구직자들을 위해서는 신청자들에 한해 모의면접을 진행해 취업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컨설팅 해주는데 해당 서비스는 상시로 진행된다.

워크메디는 포탈사이트에서 ‘워크메디’를 검색해 만나볼 수 있으며, 페이스북, 카카오톡 ‘병원취업’을 통해서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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