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이은실 기자] 블록체인 프로젝트 '크론 네트워크(KRONN Network)'의 주관사 크론 벤처스(KRONN VENTURES AG)가 한국거래소 비트소닉에 첫 상장했다고 8일 밝혔다.
크론 벤쳐스 관계자는 "이번 비트소닉 거래소 상장을 통해 한국에서의 저변을 확대하고 한국을 중심으로 한 아세안 (ASEAN) 권역 은행들과의 협업과 상용화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그는 "이를 위한 사전준비로 지난해 10월 싱가폴 샹그리아 호텔에서 베트남, 필리핀,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캄보디아 등 5개국 금융위원회와 컨소시엄을 구성, 크론 벤처스와 업무협약을 맺기도 했다"며 "중국 흥업은행과 맺은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보다 많은 국가의 사업자들과도 연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은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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