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대게대첩 제공

[일간투데이 김영호 기자] 용인에는 국내 최대 놀이동산 에버랜드가 있다. 얼마 전 온라인에서는 중국발 미세먼지로 인해 텅 빈 에버랜드 현장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관심을 모았는데, 현재는 미세먼지가 걷혀져 에버랜드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에 매우 좋아 보인다.

놀이동산에서는 보통 1~2시간 정도만 있는 것이 아니라 4~5시간 정도 혹은 그 이상 머무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놀이동산 내에서 놀이기구를 타며 스릴을 만끽하고 포토타임으로 추억을 남기며, 다양한 먹거리로 먹는 재미까지 더하면 하루가 금세 지나간다.

대부분은 오전 일찍 방문하여 저녁식사시간대쯤 놀이동산을 빠져나오는데 에버랜드에서 즐거움으로 흠뻑 젖었다면 용인 맛집에서 마무리를 하면 된다.

용인 맛집을 찾는 이들은 보통 용인 기흥구 맛집, 용인 시내 맛집 등 온라인에서 다양한 정보를 확인하며 어느 곳을 방문할지 고민하게 되는데, 용인 에버랜드 맛집으로 알려진 ‘대게대첩’은 고급요리 대게찜과 킹크랩찜, 홍게찜, 랍스타찜 등 게찜요리를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고 있다.

1층 입구 앞 대형수족관에는 여러 갑각류를 확인할 수 있는데, 여기서 소비자는 자신이 원하는 싱싱한 게를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선택된 게는 즉시 찜통에 들어가고 게를 쪄내는 동안 회스끼, 크림파스타, 팔보채, 코다리탕수육, 유산슬, 홍게탕, 샐러드, 콘치즈 등 푸짐하고 다양한 스끼다시를 제공받을 수 있어 가성비가 우수하다.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구조, 넓은 공간과 프라이빗 룸까지 마련하여 데이트, 가족모임, 회식 등 모임의 유형에 알맞게 구성돼 있다.

‘대게대첩’은 다른 대게전문점보다 저렴한 가격에 게찜을 제공한다. 강원도 동해에서 선주가 직접 대게와 홍게, 털게를 어획하고 킹크랩과 랍스타는 해외에서 직수입하기 때문에 가능하다.

신선하고 저렴한 게찜과 푸짐하고 퀄리티가 높은 스끼다시, 분위기 좋은 인테리어까지 더한 ‘대게대첩’은 용인시 기흥구 중동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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