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교육 발전방안 논의의 자리 마련

▲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에서 산림교육·복지 참여단체 간담회 개최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
[일간투데이 백상현 기자] 북부지방산림청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는 지난 7일 '산림교육·복지 참여단체 간담회'를 개최해 산림교육의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민북지역관리소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는 양구지역의 유치원과 어린이집, 관내 중학교, 사회단체, 군부대 등 담당자를 초청해 '산림교육 프로그램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산림교육의 발전 방향 및 더 나은 산림교육서비스 제공 방법에 대한 생각을 교환했다.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는 유아의 생태 감수성 증진을 위한 '푸르미 유아숲체험 프로그램', 국군 장병들의 힐링을 위한 '푸른병영 숲체험원', 독거노인의 고독감 해소와 행복한 노년을 위한 '초록빛 숲속 노치원'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토대로 유관 단체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국민들에게 최상의 산림교육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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