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세무서와 합동 상담
국세·지방세 세금 고민 '원스톱 해결'

▲ 충남 공주시 청사 전경. 사진=류석만 기자
[일간투데이 류석만 기자] 충남 공주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공주세무서와 협업해 국세·지방세 ONE-STOP 합동 세무상담 서비스인 '알면 든든한 세무상담의 날'을 운영한다.

이 서비스는 각종 인·허가, 부동산 거래신고 등으로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시청과 세무서를 번갈아 오가지 않고도 ▲세금납부절차 ▲절세방법 등 평소 궁금해오던 생활 속의 다양한 세무상담을 한 곳에서 동시에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시는 3월부터 한 달에 한번 첫 번째 금요일에 시청 종합민원실 내 세무상담 창구를 설치하고, 공주세무서와 합동으로 국세와 지방세에 대한 무료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조중범 기획담당관은 "세무상담서비스는 최근 정부의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 시민들의 세테크 전략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화 한 통화로 더 충실한 상담이 가능한 사전 상담예약제도 운영하고 있으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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