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일간투데이 이영두 기자] ‘도전, 골든벨’ 운암고 편에서 '메멘토 모리'가 문제의 정답으로 등장해 화제다.

10일 방송된 KBS ‘도전, 골든벨’에서 '메멘토 모리'는 마지막 문제의 정답으로 출제됐다. 최후의 1인이었던 대구 운암고 송명 학생은 유일하게 아는 로마어라며 해당 문제의 정답을 자신있게 써냈다. 문제는 ‘로마에서 승리를 거둔 뒤 노예를 시켜 큰 소리를 외치게 한 것은?'이었다.

대구 운암고 졸업생 강현규가 건넨 조언이 통해서였을까. 운암고 최후의 1인은 골든벨을 울리는데 성공했다. 강현규는 2018년 수능 가채점 만점 재학생으로 현재 서울대 의예과를 재학 중이다. 그는 이날 후배들에게 긴장을 최대한 풀고 아는 건 최대한 다 쓸 있도록 하는 게 중요할 것 같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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