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과 어울리는 뷰티템 관심 높아져

▲ 사진 위 왼쪽부터 이니스프리 '왕벚꽃 톤업 크림', 에뛰드하우스 '블라썸 피크닉 컬렉션', 보다나 '벚꽃 스페셜 에디션', 아성다이소 '2019 봄봄 시리즈 제품'
[일간투데이 홍성인 기자] 겨울이 언제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최근 봄기운이 완연하다. 봄이 오면 누구나 벚꽃을 비롯한 봄꽃 소식을 기다리기 마련.

다가오는 봄꽃 개화시기에 맞춰 나들이 메이크업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메이크업 트렌드는 역시 핑크 빛 메이크업. 화사한 봄꽃에 어울려 '여신'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최근 이니스프리는 왕벚꽃 라인으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왕벚꽃 톤업 크림'은 봄이 되면 제주를 새하얗게 물들이는 왕벚꽃처럼 화사하고 생기 넘치는 피부를 연출해준다.

'제주 왕벚꽃'은 이니스프리에서 3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원료로 피부에 건강한 생기를 전하는 효능을 크림에 그대로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워터리한 제형으로 톤업 크림 특유의 텁텁함 없이 촉촉하게 발려 얼굴에 핑크빛 생기를 부여한다. 스킨케어 마무리에 단독으로 바르면 촉촉하면서도 자연스러운 피부를, 메이크업을 더하면 발랄한 벚꽃 여신 룩을 연출할 수 있다.

에뛰드하우스는 벚꽃과 어울리는 컬러와 디자인을 담아 '블라썸 피크닉 컬렉션'의 립과 아이섀도우, 치크를 메인으로 선보인다.

풍부한 컬러 발색과 번짐없이 오랫동안 립 메이크업을 유지해주는 '매트 시크 립 라커'의 신상 컬러와 신개념 아이섀도우 '에어 무스 아이즈 블라썸 피크닉', 미세한 입자감의 펄 파우더로 두 볼이 벚꽃처럼 화사하게 피어나는 '블라썸 치크'로 봄맞이 벚꽃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

단순히 얼굴에만 공을 들이는 것으로 끝나면 안 된다. 헤어도 봄에 어울리는 느낌으로 바꿔줘야 뭔가 아쉬웠던 점을 없앨 수 있다.

보다나는 봄을 상징하는 벚꽃 디자인으로 포인트를 준 2019년 한정판 글램웨이브 봉고데기 '벚꽃 스페셜 에디션 36mm'를 출시했다.

보다나 '벚꽃 스페셜 에디션 36mm'는 글램웨이브 봉고데기 36mm를 새롭게 디자인한 제품으로 퍼플과 핑크 컬러로 봄날의 향기를 표현했다.

제품을 담은 패키지 역시 흐드러진 벚꽃을 연상시킨다. 이번 스페셜 에디션은 특수 코팅 열판을 사용하여 스타일링 시 큐티클을 정리해 모발에 윤기를 부여하고 고데기 사용으로 인한 모발 손상을 최소화한 점이 특징이다.

요즘 생활용품숍 다이소에 가면 봄이 왔다는 것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 입구에서부터 핑크색의 다양한 아이템들이 가득한 것.

아성다이소가 다가오는 봄을 맞아 벚꽃을 테마로 한 '2019 봄봄 시리즈'를 선보였다. 흩날리는 벚꽃을 모티브로 봄 시즌 메인 컬러와 핑크를 활용해 따스한 봄날을 연상케 하는 디자인을 적용했다.

이번 봄봄 시리즈에는 지난해 특히 인기가 높았던 상품들이 전면 리뉴얼됐으며, 벚꽃 나들이에 활용성이 높은 돗자리, 텀블러등의 피크닉 용품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2019봄봄꽃잎글리터케이스' 등 휴대폰·컴퓨터 상품을 올해 추가로 출시해 벚꽃 감성을 더욱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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