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분력 좋은 아이템 인기… 신체 부위별 적절한 제품 사용해야

▲ 사진 왼쪽부터 에스테덤 '인텐시브 히알루로닉 아이 세럼', 에스티로더 '퓨어 컬러 엔비 컬러 리플레니시 립 밤', 프레쉬 '크렘 앙씨엔느 소프트 크림', 헤어 리추얼 바이 시슬리 '리제너레이팅 헤어 케어 마스크'.
[일간투데이 홍성인 기자] 최근 매트한 메이크업 스타일에서 물광 또는 꿀광 피부가 다시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메이크업 연출을 하려고 해도 기본적인 스킨케어를 거치지 않을 경우 의도하지 않은 결과물이 나와 속상할 때가 있다.

이를 위해서는 피부 깊숙한 곳까지 채워지는 수분 케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눈가, 입술, 헤어 등 지나치기 쉬운 부위는 더욱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요즘 같은 환절기에 생기를 잃지 않으면서 피부 본연의 건강함을 지켜줄 홈 케어로 촉촉함을 오래도록 유지하는 아이템에 대해 알아보자.

은은한 광택감이 살아있는 '내추럴 뷰티'를 위해서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것이 바로 피부 속 수분. 촉촉함을 오래 유지해 매끄러운 피부 결로 만들어줄 수분 크림 선택이 관건이다.

프레쉬 '크렘 앙씨엔느 소프트 크림'은 풍부한 영양을 지닌 메도우폼 시드 오일, 환절기 건조함을 해소해 주는 캐모마일 꽃 왁스 등이 부드럽게 스며들어 촉촉하고 부드럽게 피부를 만들어 준다.

극심한 일교차와 오염된 공기 속에서 쉽게 자극받는 부위 중 하나는 눈가다. 눈 주변은 피부가 얇고 특히 예민해 이를 위한 전문 테크놀로지가 적용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에스테덤 '인텐시브 히알루로닉 아이 세럼'은 고분자와 중분자, 캡슐화 된 고분자 등 3중 히알루론산 조합이 피부 속 수분을 8시간 이상 유지해 눈가 피부의 건조함을 해소하고 촉촉함을 남긴다.

또한 카페인·루스코제닌·카르노신 활성 성분의 독자적인 3중 안티-퍼티그(ANTI-FATIGUE) 테크놀로지가 눈가 칙칙함을 개선해 피로해 보이는 눈가에 생기를 더해준다. 눈밑 꺼짐과 눈물고랑으로 인한 주름을 개선해 매끄러운 눈가로 가꿔주며, 내장된 자막(ZAMAK) 어플리케이터로 부드럽게 롤링해 사용하면 쿨링, 릴랙싱 효과를 얻을 수 있어 홈 에스테틱에 제격이다.

입술도 온도와 공기에 따라 피부 컨디션이 좌우되는 부위 중 하나다. 촉촉하고 생기 있는 입술은 맑고 건강한 피부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요소로, 자극이 적고 영양이 풍부한 립 케어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에스티로더 '퓨어 컬러 엔비 컬러 리플레니시 립 밤'은 히알루론산 함유로 건조하고 마른 입술에 풍부한 수분감을 주기 좋다. 립 밤을 바른 직후부터 피부의 pH에 반응해 자연스러운 생기를 이끌어낸다.

환절기 건조한 공기는 모발 건강에도 나쁜 영향을 미친다. 홈 케어 시 모발에도 전문적인 케어를 더하면 모발의 탄력과 건강함이 유지돼 한층 더 생기 있는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헤어 리추얼 바이 시슬리 '리제너레이팅 헤어 케어 마스크'는 4가지 식물성 오일 함유로 두피와 모발 케어 모두 가능하다. 모발의 활동성과 두피 건강을 강화해 주는 고농축 식물 활성 성분, 비타민, 단백질 등이 풍부하다. 쉐어, 마카다미아 오일 등이 모발에 영양을 집중적으로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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