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상계 빛그린

[일간투데이 김영호 기자] 개발 호재가 풍부한 지역은 부동산시장에서 높은 관심을 얻는다. 개발에 따른 시세 상승을 기대할 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2006년 뉴타운으로 지정된 상계 지역은 지난해 분양을 완료한 4구역에 이어 올해는 1, 2, 5구역도 사업시행 인가를 준비하는 등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뉴타운 사업은 현재 3구역을 제외한 5개 구역이 재개발 사업 형태로 진행 중이며, 2014년 재정비 촉진지구에서 해제된 3구역은 지역주택조합 사업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뉴타운 입주가 모두 이뤄지면 이 일대는 총 8천세대가 넘는 대규모 주거단지로 재탄생 하면서 생활인프라 확충 및 높은 프리미엄을 누리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런 가운데 상계뉴타운 수혜의 바로 앞자리에 창립 1차 조합원 모집을 성공리에 마무리하고 3월 15일 창립 2차 그랜드오픈을 하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바로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 37-16번지 일대에 건립 예정인 ‘상계 빛그린’이다. 상계 뉴타운 개발에 따른 미래가치 확보가 예상되는 ‘상계 빛그린’은 1,2 단지를 합쳐 총 21개동 2천11세대(예정) 대단지로 조성 예정이며, 상계 뉴타운 개발로 인한 프리미엄은 물론, 4호선 당고개역이 도보 단 5분 거리에 위치해 초역세권의 이점을 누릴 수 있어 높은 가치를 평가받고 있다.

상계 빛그린은 지하 2층~지상 25층 규모로 조성되며,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전용면적 59㎡, 84㎡를 선보일 예정인 중소형 평면 특화 아파트다. 전 세대는 남향 및 남동향 위주의 배치를 택해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다. 4-Bay 혁신평면과 2면 개방형 설계를 적용해 개방감이 우수한 주거 공간을 선보인다. 안방 드레스룸, 붙박이장, 팬트리 공간 등 넉넉한 수납공간도 갖춰질 예정이며 가변형 벽체를 도입해 주거 공간의 활용도도 훌륭하다.

자연 친화적인 주거 환경도 이 단지의 경쟁력을 더한다. 내부에서 수락산과 불암산이 선사하는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할 수 있으며, 일조권도 확보된다. 불암산의 청정한 녹지환경을 단지 내부에 적극 끌어들여 쾌적한 주거 환경이 제공되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불암산자연공원, 당현천 등 단지 주변에 녹지 공간이 풍부해 여가를 즐기기 용이한 것도 생활의 질을 높여준다.

이웃과 함께하는 문화를 조성하고, 입주민 간의 교류를 증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공동 사용이 가능한 옥외공간 등의 커뮤니티시설도 마련된다. 상권 이용 동선이 가로로 조성돼 단지 내 이동이 편리한 것도 호평받고 있다.


또한 단지 인근에는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 이마트, 하나로마트 등 대규모 쇼핑시설이 밀집해 입주민의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교육 환경이 우수한 것도 단지의 인기를 더한다. 도보 거리에 상계초, 중계중, 재현중, 재현고, 미래산업과학고교 등 학교 시설이 밀집돼 있고, 서울 3대 교육 특구로 평가되는 중계동 학원가도 인접해 있다.

이 단지는 우수한 교통망으로도 인기가 높다. 4호선 진접선 연장(예정)과 8호선 잠실역이 연결된 별내선 추가 연장사업이 예정돼 서울 중심 지역으로의 빠른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상계역~왕십리역(13.4km)을 이어주는 동북선 경전철도 2024년에 들어설 예정이다. GTX C노선도 단지 근거리에 신설될 예정으로 지역 내 교통여건이 매우 풍부해진다.

서울외곽순환도로, 동부간선도로, 덕릉터널이 단지에서 가까워 차량을 이용하기도 좋다.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도 논의가 한창으로, 2조 4천억원이 투입될 계획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강남권에 20분대 진입이 가능해져 지역교통 편의가 탁월해진다.

서울시가 ‘도시재생활성화지역’에 창동, 상계동 일원 약 98만㎡ 규모를 지정해 일대에 ‘창동. 상계 신경제중심지 조성사업’을 활발히 추진 중으로, 개발에 따른 미래가치도 상당하다. 세대융합형 복합시설 및 복합환승센터 등이 들어서면서 지역이 동북권 신경제 중심지로 급부상 중이다.

한편, 상계 빛그린 주택 홍보관은 서울시 노원구 월계동 320-4번지에 마련돼 있다. 홍보관 방문전 전화 상담을 통해 더욱 자세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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