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년간 예산 확보 법안발의…의정활동 등 활동 결과 보고

▲ 송기헌 국회의원이 지역구인 원주에서 의정보고회를 하고 있다. 사진=송기헌의원 사무소
[일간투데이 백상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국회의원(강원 원주을)은 지난 9일 원주 아모르컨벤션 4층 컨벤션홀에서 20대 국회 임기 첫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의정보고회에는 이창복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상임대표 의장, 함종한 한국스카우트연맹 총재, 박순조 원주문화원장, 허영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위원장, 구자열 강원도 정무특별보좌관, 권성중 더불어민주당 원주갑 지역위원장,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강릉 지역위원장, 원주지역 도의원 및 시의원, 원주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송기헌 의원은 이 자리에서 지역예산 확보 성과와 국회 법안 발의 현황 등을 중심으로 지난 3년 동안 거둔 의정활동 성과를 원주시민들에게 설명했다.

특히 이날 송의원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2년간 활동하며 원주 지역 예산을 꼼꼼히 챙겼다는 점을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디지털헬스케어생태계 구축지원사업 ▲일반국도 5호선 신림~판부 구간사업 ▲강원지식산업센터 건립 ▲원주여고 옛 부지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조성 ▲강원보훈요양원 건립 ▲원주 지역산업 및 의료기기산업 발전 등이다.

송의원은 2년 연속 NGO모디터단 선정 국정감사 우수의원상, 3년 연속)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상 수상한 것을 비롯해 본회의·상임위(법제사법위원회) 100% 출석률을 기록하며 언론으로부터 '개근왕'으로 주목 받았던 점 등을 주민들에게 강조했다.

송기헌 의원은 "지난 3년간 이룬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 주민들과 더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고,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는 '우리동네 국회의원 송기헌'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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