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튜터 모집 시작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인생나눔교실' 사업은 멘토가 멘티를 찾아가 인문의 가치와 삶의 지혜를 공유하는 인문학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총 31개(군부대 18, 지역아동센터 8, 다문화센터 2, 노인여가복지시설 3) 기관에 400여회의 멘토링을 진행할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올해 멘티기관의 역할이 단순 수혜자에서 양방향 소통을 주체하는 프로그램 파트너가 됐다"며 "멘토링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멘티기관 담당자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현재 강원문화재단은 2019년도 인생나눔교실에 참여할 멘토봉사단과 튜터를 모집하고 있다.
노덕용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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