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로수길·강남역 뛰어넘는 홍대 핫스폿에 ‘트릭아이 스토어’ 오픈
매장 곳곳에는 ‘트릭아이 스토어’만의 감성을 가득 담은 참신한 상품들이 마련돼 있다. 트릭아이뮤지엄 어플리케이션을 실행해 상품에 비추면 카메라 속 동물들이 움직이고, 한국의 랜드마크인 한옥마을과 남산타워가 나타나는 등 기존에 볼 수 없던 증강현실 기술을 상품에 접목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는 다양한 상품들을 만날 수 있다.
‘트릭아이 스토어’는 일반적인 편집샵의 운영 방식과는 달리 상품기획부터 재고관리부터 판매까지 직접 운영하는 매장으로 단순 가격경쟁을 통한 수익창출 보다 자체 콘텐츠를 기반으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가치를 창출하고 고유의 디자인과 트릭아이의 감성을 바탕으로 타 편집샵과 차별화를 뒀다.
미디어프론트 전시기획본부 담당자는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스마트 소비의 핫플레이스인 홍대에 ‘트릭아이 스토어’의 첫 매장을 열게 돼 기쁘다”며, “패션은 물론 리빙 등 AR기술을 접목시킨 모든 라이프 스타일을 아우르는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트릭아이뮤지엄은 지난달 새로 선보인 '슈퍼문(Super Moon)' 이 SNS상에서 멋진 '인생샷'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이라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홍대 데이트코스와 인스타그램 성지로 20,30대 커플들 사이에서 각광받고 있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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