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불타는 청춘'

이연수의 호칭에 홍석천이 발끈하는 모습을 보였다.

12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 첫 출연한 홍석천은 멤버들과의 만남에 앞서 이연수를 처음 대면하게 됐다. 이날 이연수는 자연스럽게 홍석천에게 ‘오빠’라 부르며 여동생처럼 행동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불타는 청춘’ 멤버들을 언급하던 중 이상한 점을 발견한다. 최민용을 얘기하다 이연수의 나이가 홍석천보다 적지 않음이 계산된 것. 이연수와 최민용은 적은 나이차이에 서로 친구로 지내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홍석천은 “누나, 왜 어린 척했어?”라며 돌직구를 던졌다.

당연히 홍석천이 ‘오빠’일 것이란 생각에 수십차례 '오빠'라 부른 이연수는 자신이 누나였단 사실에 당황한 기색을 그대로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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