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저우 국제 미용 박람회 이어 코스모프로프 볼로냐 참가
팜스 테라비타, 팜스아이비씨 테라필 필링키트 4주 솔루션
팜스앰플 프로페셔널 더마 플루이드 등 소개

▲ 팜스아이비씨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중국 광저우 파저우 전시장에서 열린 제51회 광저우 국제 미용 박람회에 참가해 긍정적 반응을 이끌어 냈다. 사진=팜스아이비씨
[일간투데이 홍성인 기자] 에스테틱 화장품 노하우를 세상에 전파하고 있는 팜스아이비씨(대표 정용모)가 국내를 넘어 세계 시장에서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다.

팜스아이비씨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중국 광저우 파저우 전시장에서 열린 제51회 광저우 국제 미용 박람회에 참가해 긍정적 반응을 이끌어 냈다고 13일 밝혔다.

팜스아이비씨는 이번 박람회에 '테라 필 4주 솔루션'과 '팜스앰플 프로페셔널 더마 플루이드', '팜스 테라비타' 등 자사 제품들을 방문객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렸다.

특히 행사 기간 내내 바이어 상담회가 끊임없이 이어졌고 현장 판매용으로 가져간 제품도 완판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어 중국 현지 화장품 기업과의 유대 활동도 다양하게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광저우 국제 미용 박람회는 매년 춘계와 추계로 나눠 두 차례 진행되는 행사로 이번이 제51회째를 맞이할 정도로 오랜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

각종 미용, 화장품 업계를 포함해 전문 스파, 네일, 헤어, 타투, 살롱, 원료, 패키징, 성형외과 전문 업체 등 미용 관련 모든 기업들을 총망라한 국제적인 무역의 장으로 국내 중소 화장품 브랜드사들의 기회의 장으로 여겨져 왔다.

특히 '광저우 국제 미용 박람회(CIBE)'는 '홍콩 코스모프로프', '중국 상하이 미용박람회(CBE)'와 함께 아시아를 대표하는 3대 미용 박람회로 그 중 광저우 박람회의 규모는 홍콩과 상하이에서 열리는 미용 박람회보다 훨씬 큰 수준이다.

팜스아이비씨가 이번에 내놓은 테라 필은 정제된 모로코 아틀라스 화산 미네랄 파우더와 각질 정리에 효과적인 AHA25%가 함유된 필 솔루션을 혼합해 피부의 묵은 각질을 정리해 원활한 피부 본연의 모습을 찾도록 도와준다.

팜스아이비씨 테라 필의 4주 솔루션은 총 3종류의 세부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먼저 'PAMS 테라비타'는 천연 화산토 100%에 함유된 실리카, 마그네슘, 철, 칼슘, 나트륨 등이 고농축 함유돼 리프팅, 모공축소, 각질정리, 피부톤 개선, 수분공급 등 5가지 기능을 수행한다.

이어 'PAMSIBC 아하 필 솔루션'은 AHA25%와 병풀 추출물, 브로콜리, 비타민나무열매, 티트리잎, 석류, 프로방스장미꽃 등 식물성 추출물이 함유돼 모공 속 피부노폐물과 피지를 정리하고 묵은 각질을 제거함과 동시에 피부 진정과 보습력에 효과적인 필 솔루션으로 피부톤과 피부결을 화사하고 매끄럽게 해준다.

'PAMSIBC 에이지 리와인드 컨센트레이트'는 상위 단계를 거친 후 진행되는 과정으로 필링 후 예민해질 수 있는 피부를 진정시키고 피부 방어벽을 회복함과 동시에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 피부의 생기를 되찾아준다. 또한 특허받은 삼나무 및 연잎 복합발효추출물이 여드름 개선과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

이외에 테라 필 제품에는 아시아티코사이드, 마데카식애씨드, 톳추출물 등이 함유돼 피부에 좋은 영양을 적절하게 공급한다.

또 '팜스앰플 프로페셔널 더마 플루이드'는 워너비 피부를 위한 4가지 맞춤형 앰플로 조금 더 높은 효과와 빠른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모든 피부에 사용이 가능하고 피부 깊숙이 수분을 공급함과 동시에 부드럽게 만드는 보습 앰플, 지·복합 피부와 과잉 피지 관리와 모공에 효과적인 퓨리파잉 앰플, 어두운 안색에 피부 톤을 개선함과 동시에 깨끗하고 밝은 피부로 만드는 톤업 앰플, 피부를 강화시켜 피부 탄력을 높여주는 펩타이드 앰플 등 4종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팜스아이비씨는 광저우 박람회에 이어 3월 14일부터 17일까지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열리는 '코스모프로프 월드와이드 볼로냐 2019(Cosmoprof Worldwide Bologna)'에도 참가한다.

올해 코스모프로프 월드와이드 볼로냐는 전세계 72개국에서 3,000여개 업체들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다. 특히 52주년을 맞아 한국관을 포함해 이탈리아, 중국, 프랑스, 미국, 독일, 스페인, 호주, 영국, 브라질, 일본, 아랍 에미리트 등 약 32개 국가관을 형성, 이전보다 더 많은 국가관의 참여가 예상된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