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시피 챔피언 대회' 우승 메뉴 콜드브루 2종 출시

▲ 사진=할리스커피
[일간투데이 홍성인 기자] 할리스커피가 '2018 할리스 레시피 챔피언 대회'에서 송은정 바리스타의 레시피로 탄생한 우승 메뉴를 포함한 콜드브루 2종을 선보인다.

할리스커피는 13일 콜드브루 음료 2종은 '너츠크림라떼'와 '티라미스크림라떼'로 깊고 진한 풍미를 자랑하는 할리스커피의 콜드브루를 베이스로 해 실크 감촉의 크림을 얹은 음료라고 밝혔다다. 콜드브루와 크림이 층층이 레이어 된 비주얼로 눈으로도 음미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너츠크림라떼'는 '2018 할리스 레시피 챔피언 대회'에서 우수한 메뉴구성으로 수상을 한 송은정 바리스타가 개발한 레시피로 만들어 탄생한 메뉴다. 기존의 에스프레소 샷 대신 콜드브루 샷을 넣은 라떼 위에 실크 감촉의 고소한 너츠크림을 얹었다. 풍부한 아몬드 토핑이 더해져 다양한 식감을 즐길 수 있어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콜드브루 메뉴 중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는 '티라미스크림라떼'는 콜드브루 라떼 위에 진한 감촉의 마스카포네 치즈크림과 코코아 파우더가 올려져 있어 티라미스 케익을 연상시키는 음료다. 부드러운 치즈와 산뜻한 콜드브루가 만나 콜드브루의 향미를 높였다.

할리스커피 관계자는 "최근 젊은층을 중심으로 번지고 있는 '얼죽아(얼어 죽어도 아이스)' 트렌드와 평년보다 따뜻해진 날씨 덕분에 차가운 음료를 찾는 고객들이 늘어나 작년보다 일찍 콜드브루 라인을 출시했다"라며 "상쾌한 청량감을 가진 할리스 콜드브루만의 특징이 강조된 이번 제품으로 콜드브루의 색다른 맛을 즐겨 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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