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부터 21일까지 총 8일간 일정

[일간투데이 엄정애 기자] 강동구의회(의장 임인택)가 14일부터 21일까지 총 8일간의 일정으로 제261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이승일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동구 재향군인 예우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안건 처리와, 현장방문을 통한 구 주요사업 진행상황 점검 등 구민안전 및 복리증진과 직결된 의정활동을 펼치게 된다.

또한 2018년도 세입·세출예산, 재산 및 기금, 채권 및 채무, 금고의 결산 등 예산집행 전반을 살펴 예산집행의 문제점과 개선책을 제시할 결산검사위원도 선임할 예정이다.

임인택 의장은 "따스하고 희망찬 새봄의 기운이 가득한 시기에, 구민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할 수 있는 제261회 임시회를 개회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행복 도시 강동이 구현될 수 있도록 구민 실생활과 직결된 안건을 내실 있게 심사·처리하고, 현장방문을 통한 의정활동으로 구민의 삶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동료 의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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