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있어서 구름이 받은 상" 소감 전해

▲ 하성운. 사진=쇼챔피언

[일간투데이 최유진 기자] 가수 하성운이 음악방송 '쇼챔피언' 1위 트로피를 거머쥐며 2주간의 솔로 활동을 마쳤다.

하성운은 13일 공식 SNS를 통해 "하늘(하성운 팬덤명) 여러분이 있어서 구르미(하성운 애칭)가 1위를 할 수 있었다"며 "우리 하늘들 너무너무 고맙고 앞으로도 함께 해달라"고 1위 소감을 전했다. 소감과 함께 게재한 사진에는 하성운이 쇼챔피언 1위 트로피를 들고 있어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또한 하성운은 자신의 개인 SNS에 "하늘! 진짜 1등 상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오늘 상은 팬들의 것"이라며 "너무 감사하고 하늘들이 짱이고 최고! 따봉"이라고 팬들에게 애교스러운 애정을 표현했다.

하성운 개인 SNS 캡처. 사진=하성운 트위터

지난 2월 28일 미니앨범 'My Moment'를 발매하며 솔로 활동을 시작한 하성운은 타이틀곡 'BIRD'로 MBC 뮤직 '쇼챔피언'에서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또한 지난 8~9일 양일간 올림픽공원 SK 핸드볼 경기장에서 있었던 첫 번째 단독 팬미팅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빅데이터를 분석해 한 주간 가장 인기 있는 가수는 보여주는 '아이돌차트'에서 2월 4주 차 주간 랭킹 2위에 오르는 등 짧은 기간 활동에도 불구하고 하성운은 성공적인 솔로 활동을 마무리했다.

한편 솔로 앨범 'My Moment' 활동을 종료한 하성운은 이후 도쿄, 오사카, 대만, 방콕, 홍콩, 마카오 등 아시아 6개 도시 해외 팬미팅에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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